부안읍 ’2013년 공익 형 노인일자리사업 종무식 가져
상태바
부안읍 ’2013년 공익 형 노인일자리사업 종무식 가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12.10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읍사무소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96명과 함께 지난 9일 오전 부안컨벤션웨딩홀 연회장에서 종무식과 종합평가 회를 가졌다.

지난 3월 발대식을 필두로 9개월여 동안 사업을 추진하며 단한건의 사건·사고도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축하하며, 참여한 어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의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부안 읍에서 시행한 공익 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2개 사업단으로 구성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90명, 지역아동센터급식도우미 사업에 6명이 참여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시가지 쓰레기 줍기 등 거리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급식보조 활동 등 활발하게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인구가 날로 늘어가는 초 고령사회에 맞게 노인들의 행복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른들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