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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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12.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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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6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의결 및 2013년도 행감보고서 채택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지난 달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176회 제2차 정례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총 5,56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를 채택한 후 폐회했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예산은 총 5,565억원(일반회계 5,202억원, 특별회계 363억원)으로 2013년도 본 예산(5,311억원)보다 254억원(4.78%)이 증가하였다.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하였던 2014년도 본 예산안은 총5,395억원(일반회계 5,030억원, 특별회계 365억원)으로 지난 13일 예결특위에서는 155건에 110억원의 예산을 삭감하였으며, 수정예산안은 지난 17일 23건에 23억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5,66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을 확정하였다.

 

삭감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일자리창출과의 투자진흥기금 전출금 10억원과

지평선마케팅과의 가공시설 현대화사업 9억9천7백5십만원, 건설과의 건설자재 야적장 이전을 위한 8억원 등이 크게 삭감되었다.

 

또한, 이번에 확정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092억원(일반회계 5,726억원, 특별회계 366억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6,001억원)에 비해 1.5% 증가하였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이날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291건의 개선 및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지방자치법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체 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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