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동장 조종현)은 지난 10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60개 마을 통장들을 대상으로 새해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2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 새만금부지에 관한 대법원 판결, 주민센터 주차장 조성 현황 등 2013년의 시동정 성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해 2014년에 시행되는 여러 사업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해 첫 소식지가 각 마을로 배부됐으며, 금년에 새로 선출되거나 연임된 통장 4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종현 동장은 “지난 해 통장님들의 협조 속에서 신풍동 부임 첫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새해에도 신풍동의 발전을 위해 통장님들과 동직원들이 단합해 주민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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