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9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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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9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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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9980호 대상 내달 4일까지 진행
완주군이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완주군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산정 및 검증절차를 마무리 하고 주민열람 및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내달 4일까지 21일간 실시하며 대상은 총 1만9980호다.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주택의 부속토지를 묶어가격을 산정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산정된 주택가격은 완주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의견제출 할 수 있다.완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확인하고 한국감정원의 재검증을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표준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개별주택의 특성조사를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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