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112신고는 위험에 처한 주민을 각종 절박한 위험으로부터 신속히 구해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초석이 된다.이러한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경찰은 112신고 관련 각종 장비의 성능개선과 출동 경찰관의 의식전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고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나,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112신고센터에 허

□ ‘빨리빨리’라는 우리나라 국민성이 여지없이 발휘되는 곳은 도로위가 아닐까 한다. 심야시간 고급 외제차들이 도로위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모습을 뉴스에서 종종 보게 된다. 차량 운전자들 대부분은 이런 위험한 행위에도 이들은 일말의 죄책감이나 반성이 전혀 없다. □ 일반도로에서건 고속도로에서건 규정속도를 훨씬 초과해서 달리는 차량들을

스프링클러 설치 11층 이상 모든 공동주택으로 해야외부 마감재 불연재·준불연재료 사용 의무화해야지난 10일 발생한 의정부시 아파트 화재는 삽시간에 인근 건물들로 옮겨 붙으며 130여 명의 사상자를 냈다.이날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4명, 부상 124명 등이다. 불이 날 당시 3개 아파트 주민이 170명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인명피해가

우리사회에서 모든 직업에는 그 고유의 직업윤리가 있다. 그 직업윤리의 틀 안에 직업인들은 가치관을 가지면서 통제와 발전의 감정을 지니고 있다.당연히 경찰윤리는 그 구성원들이 잘 지켜야 우리 사회를 더욱 성숙시킨다고 믿고 있다. 그러므로 더욱 더 경찰이 지향해야할 덕목으로서 당연히 경찰활동의 외적 윤리기준이 강조되므로 이러한 시민의 바램은 곧 경찰이 자신들의

□ 경제불황이 심화되면서 자동차세 등을 납부하지 못하고 아무 곳에나 차량을 버리는 이른바 ‘무단방치’ 차량이 늘고 있다. 대부분 각종 과태료 체납 및 채무로 인해 차량이 압류상태이거나 차량 매수 후 명의이전 불이행, 검사미필, 대포차 등 불법상태에서 고의적으로 외딴 곳에 버리거나 허위로 도난신고하는 차량들이다. □ 폐차직전의 차량을 무

지난 세밑에 조달청이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의뢰받아 기본설계 기술제안으로 입찰공고한 새만금 동서2축 도로공사로 지역건설업계가 시끄럽다.그간 지역건설업계는 이 공사 입찰공고전부터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평가방법을 제안한 바 있으나, 새만금개발청에서 제도적 한계를 들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공사는 신항만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연결하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근로권익이 침해받고 있는 실태는 여전했다.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 중 4일간 전주 등 13개 시도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163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163건 중 근로조건 명시 위반

지구대,파출소 근무를 하다보면 차량에 키를 꽂아두고 잠시 볼일을 보러 갔는데 차량을 도난당하였다는 신고를 가끔 접하게 된다. 차량보유수가 급격히 증대됨에 따라 자동차 관련 피해신고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하나 이는 주인의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비롯된다고 볼 수있다.112순찰시에도 음식점, 편의점등 도로변에 차량 키를 꽂아둔 채로 자리를 비운 차량을 흔히 발견

최근 도로 건설 등 산업화에 따른 급격한 산림훼손으로 인한 동물들의 서식지 감소로 야생 동물의 이동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도로에서 야생동물이 자동차에 부딪히거나 깔려죽는 사고인 로드킬(Road kill)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교통사고 유발의 한 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처럼 고속도로나 지방 국도를 운행하다 보면 차량

며칠 전 운전 중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머니와 손녀가 손을 잡고 기다리는 모습을 발견했다. 앞서가는 많은 차량들은 그 광경을 보고도 그냥 통과하는 것이었다.내 차를 횡단보도 앞에 정차했더니 뒤차가 빵빵거리며 심하게 경적을 울렸다. 이유는 왜 안지나가고 횡단보도 앞에서 갑자기 차를 세우냐는 것이었다.나는 뒤차의 경적을 무시하고 손짓으로 할머니와

최근 좋은 기회가 있어 등산 동호회원들과 짧은 기간이었지만 1박 코스로 대마도 여행을 다녀온 바 있는데, 누구나 느끼겠지만 분노가 치밀어 오는 감정 억제가 힘들었다.대마도(大馬島)는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인종적으로 분명한 우리의 영토임에도 가장 가깝기도 하지만 외국이라는 생각에 부화가 치밀어 올랐다.대마도와 독도는 조선 즉 우리나라의 땅이었음을 증명하

범죄발생시 신속하고 발 빠른 사건해결을 위해서는 신고자의 올바른 신고가 정말 중요하다.절도, 강도, 납치, 폭력... 등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당장 일어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막상 신고를 하려고 하면 어디에 신고해야 되는지. 경찰서에 신고해야 되는데 전화번호가 뭔지...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112는 들어봤는데 왠지 멀게만 느껴지고...어디에 어

을미년 새 해에는 술을 줄이는 節酒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음주운전은 누구나 큰 죄의식 없이 운전하는 것이 상례화 되어 있고, 또한 시민들도 묵인하는 경향이 있다.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큰 영향을 주는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나 단속을 피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음주운전은 말

□ 운전할 때 다른 차보다 더 빨리 가고싶은 심리는 자동차가 생기기 전부터 이미 있었던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회 전 분야에서의 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하면 운전자들 사이의 이러한 속도경쟁은 더 유난하다. □ 신호등이 녹색불로 바뀌는 순간과 동시에 바로 출발하지 않는다며 뒷차량 운전자의 신경질적인 경적 소리를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구제역 악몽이 되살아날까 두렵다. 4년 전(2010∼2011년) 구제역 파동 당시 돼지 20만6천마리와 소 1천600마리를 살처분, 400억원이 넘는 피해를 봤다.범정부 차원에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7일 실시한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비웃기라도 하듯 축산도시 경기도 안성에서 8일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관광객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관광센터가 위치하고 있다면 센터의 존재 가치는 떨어진다. 전북관광협회가 전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관광센터는 효자동 신시가지의 지나치게 비싼 건물에 자리 잡고 있어 예산낭비까지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도가 대납한 사무실 임차료는 3억9000만원이며 관

건선은 신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평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나타나기 쉽다. 보통 바르는 연고로 치료하지만 심할 경우 자외선 치료와 함께 고가의 면역 억제 주사가 필요한 악성 질환이다. 원인과 동반질환, 효과적인 예방법을 알아봤다.건선은 피부세포가 정상세포보다 빠르게 증식해서 생기는 일종의 피부질환이다우리

농어촌지역의 빈집털이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낮에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생활하므로 빈집털이범들은 이를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절도의 전문가인 빈집털이범은 방문판매원 등을 가장하여 호별 방문하여 주인이 있으면 집을 잘못 찾은 것처럼 변명하고 빈집일 경우 어김없이 내부로 침입하여